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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0815_3 극단 청우 [그게 아닌데]
제 16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첫 날, 세 번째 공연

극단 청우 [그게 아닌데]

2019815() 저녁 830/ 자계예술촌 소극장

 

2005년도 어린이 대공원에서 코끼리 탈출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경찰들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면 코끼리를 사살할 방침이라고 했다. 하지만 작가가 텔레비전을 통해 본 코끼리는 겁에 질린 채, 어쩔 줄을 몰라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었다. 낯선 공간에서 갈 곳을 잃어 두려워하는 그들이 코를 흔들 때마다 사람들은 위협으로만 받아들였다.

서로의 상황과 서로의 시각, 서로의 언어와 몸짓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벌어지는 문제는 코끼리와 인간의 대화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차이에서 서로 의도하지 않은 행동에서 오해가 빚어지고 이 오해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해석하면서 빚어지는 갈등과 문제는 더욱 커지게 된다. 마치 동물원을 탈출한 코끼리와 인간의 서로에게 위협이 되는 오해와 같은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언제나 대두되어왔던 대화와 소통의 주제를 가지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그것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성자 jagyeart
작성일자 2019-07-06
조회수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