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ul>
 <dt>첫미팅 발제 그리고 마음엿보기.그래서 
 만나기. 
 <dt>&nbsp; 
 <dt>레시던시가 준비해주신 일정안에 
 <dt>노근리 평화공원 책임담당자분이 말씀해주는 
 
 <dt>노근리사건과 평화공원 전반에 대한 설명의 
 시간이 있엇습니다. 
 <dt>&nbsp; 
 <dt>첫날 자기소개부분에서 우리가 보여준 이름없는공연의 
 공연영상한편은 
 <dt>비슷한 주제의 공연을찾아서 [존재하는평화를향해2]를 
 보여드렸는데 
 <dt>참가자들에게 공연형태에 대한 의아함이 
 실망감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을겁니다. 
 <dt>이름없는공연의 재한없고 구속없는 그리고 
 
 <dt>참가자에 의해서 확연히 모든 것이 달라지는 
 공연방식이나 형태에 대한 
 <dt>장르적 외형이 한작품으로 이해되거나 설명&#46125;ㄹ수는 
 없는 일예에 불과한데 
 <dt>그것조차 이해시켜드리기가 어려운 근본적 
 원인이 있습니다.. 
 <dt>방법은 짐작한 것은 버리고 같이 작업해보면서 
 겪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dt>그리고 그 정도의 차이에 따라서 
 <dt>같은작품을 하고서도 전혀 다른 공연을 
 한사람처럼 각자 그 작품의 구성과 형태를 
 <dt>설명하곤 합니다. 
 <dt>백지위에서 각자 참여자가 스스로 결정해서 
 자유롭게 고민하고 택해서 행동한 만큼의 
 <dt>과정과 결과가 각기가 설명할 수 있는 그 
 공연이 됩니다. 
 <dt>&nbsp; 
 <dt>&nbsp; 
 <dt>노근리평화공원분의 설명은 주제작의 소재나 
 주제에 대한 
 <dt>낯설음이나 흥미를 잃게하는 시간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dt>하지만 우리가 작업하려는 현실적 과제를 
 구체화시킬 동기가 될 수 있고 
 <dt>이러한 현실안에서 예술가 혹은 공연을 
 통해서 세상에 제안하고 의무를 찾아 택하는 사람들은 
 
 <dt>무엇을 얘기해야할 것인가는 것을 확인하거나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dt>&nbsp; 
 <dt>그것은 곧 우리가 왜 노근리라는 화두를 
 갖고 공연을 만들어야하는가하는 것에대한 
 <dt>명확한 답을 찾아내는 길을 터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dt>&nbsp; 
 <dt>이제 주제와 관계있지만 전혀 무시해도 
 되는 잊어 버려야할 
 <dt>즉 보고 버려야할 것에 대한 두 개의 오리엔테이션이 
 끝났고 
 <dt>버린다는 것은 가진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dt>영상과 해설 
 <dt>그 두 개의 버림은 이 작업과정중에 간혹 
 화두와 형식을 돕는 방식으로 쓰여질 것입니다. 
 <dt>&nbsp; 
 <dt>2016년 6월 6일 월요일오전 8:44:06&nbsp;&nbsp; 예기
 
</dt></ul><ins></ins><del></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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