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ul>
 <dt><div align="left">nogunri 6월 
 한달간의 작업을 정리하고 7월2차미팅을 준비하며..</div>
 <dt><div align="left">&nbsp;</div>
 <dt><div align="left">2016년 6월초 6개월의 일정을 
 목표로 시작한 nogunri작업은 </div>
 <dt><div align="left">나흘간의 6월3~6일가진 첫미팅을겸한 
 작업의 시안작성과 </div>
 <dt><div align="left">그 미팅을 기초로한 작업의 
 시작후</div>
 <dt><div align="left">1개월간의 온라인작업을 통해서 
 </div>
 <dt><div align="left">강신옥 김관순 두분이 작업노트를 
 &nbsp;</div>
 <dt><div align="left">박연숙 박시호 치명타님 등이 
 </div>
 <dt><div align="left">참가를 전제로한 개괄적의견을 
 올려주셨습니다.</div>
 <dt><div align="left">7월초 2차 작업미팅을 앞두고 
 </div>
 <dt><div align="left">연출자에게 전달된 </div>
 <dt><div align="left">강신옥 김관순 두분의 비교적 
 구체적인 주제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한 </div>
 <dt><div align="left">작업노트를 바탕으로 공연구성을 
 시작합니다.</div>
 <dt>미처 체크못한 온라인 작업게시도 몇분 
 있는데 쓰신분을 알 수 없거나 
 <dt>데이터를 발견치못한 부분이므로 차우 포함하겟습니다.
 <dt>&nbsp;
 <dt>두분의 작업노트는 
 <dt>아직 구체화는 되지 않았지만 
 사건의 현장속에 존재했을 사람의 심성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dt>&nbsp;
 <dt>노근리 철교아래에 있었던 며칠간의 시간속에 
 놓였던 사람들 사이에서 
 <dt>일어나게된 얘기속에서 찾고싶은 인간의 
 이야기들에 대한 관심,.
 <dt>작업은 그 예측할 수 있는 현상속에서 
 <dt>찾아낼 수 있는 주제와 
 <dt>그 현상에 대해서 자신이 바라보고 얘기하고싶은
 <dt>화두를 찾아내는 작업.
 <dt>&nbsp;
 <dt>작품의 구조상으로는
 <dt>60년지나 아직도 평화를이루지 못한 인간현실을 
 사는 제3자의 입장에서
 <dt>그 현상을 추측하고 그의 모습을재현해 
 나가는방법으로 
 <dt>인물이 구축되면 좋겟습니다.
 <dt>하지만 그 단계가 어렵다면
 <dt>일단 연기자의 방식으로 그 옛사람이 되어서 
 그사람을 재현해본 후
 <dt>다음단계로 3자의 시각으로 다시 그를 이해해보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dt>&nbsp;
 <dt>악의 평범성을 바탕으로 악의 기회를얻은 
 사람의 선택에 대한 갈등을
 <dt>갖고 있는 김관순님의 작업노트는 
 <dt>이 작품에 대한 접근으로 
 <dt>전쟁이라는 국면 속에서 그러한 환경 안에 
 놓이게된 사람의 
 <dt>두가지선택을 하나하나 실편해보면서
 <dt>그것을자신의 현재심성과 지성으로 대입시켜가는과정을 
 가졌으면 졸겠습니다.
 <dt>그 과정을 연기하면서 
 <dt>현재의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dt>그 선택을 바탕으로 이 작품안에서 
 <dt>자신이 세상에 약속하고싶은 제안을 캐릭터로 
 만들어내면 됩니다.
 <dt>&nbsp;
 <dt>7월 2차 미팅에서 두분은 이 두사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과정을통해서 
 <dt>극안에 담을 캐릭터를 구축하고 
 <dt>그 각기의 드라마가 단독으로도 공연이 
 될수잇을 만큼의 구체성으로
 <dt>짧은 모노드라마 두세편을 구성해보겠습니다.
 <dt>&nbsp;
 <dt>nogunri(노건리)를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작업은
 <dt>작업을통해서 우리가 만날 한호흡의 허망을 
 찾아서
 <dt>nogunri 뒤에 부제를 달아서 제목을 완성할 
 겁니다.
 <dt>&nbsp;
 <dt>레지던시 주제작만들기 그 첫달인 6월을 
 보내면서
 <dt>온라인상으로 두사람의 캐릭터가 작업되고
 <dt>그 두 개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7월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dt>7월엔 5-8일 3박4일간의 작업과 
 <dt>26-29일 3박4일간의 작업을 통해서 
 <dt>만들어진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몇편의 간이공연과
 <dt>연극이 아닌 경험의 축적을 위한 순례를 
 준비합니다.
 <dt>&nbsp;
 <dt>6월작업에 들어가면서 가진미팅을통해서 
 
 <dt>이러저런 애기로 즉흥적으로나마 생각해보았던 
 것들을 
 <dt>한달동안 구체화시키거나 진전시키지 않으셧던 
 분들은 
 <dt>7월초 미팅을 통해서 참여를 결정하시고 
 
 <dt>그 결정에 따라 작업에 동행해주시면 됩니다.
 <dt>&nbsp;
 <dt>2016년 6월 30일 목요일오후 
 12:38:06 예기 드림
 &nbsp;&nbsp; <dt>&nbsp;
 <dt>&nbsp;
</dt></ul><ins></ins><del></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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